11월 10일까지 다채로운 장르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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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대한민국은 공연중’이 4일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은 공연중’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가 공연예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 진행하는 공연예술 축제다.
이날부터 10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관객과 만나는 극단 76의 연극 ‘관객모독’으로 포문을 연다. 오스트리아의 극작가 페터 한트케의 희곡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파격적인 연출로 주목받은 바 있다.
개막 이후 연극, 음악극, 클래식, 무용, 사물놀이 판굿 등 다채로운 공연이 서계동 국립극단터, 청와대 헬기장, 명동 예술극장,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명동 예술극장 등지에서 오는 11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서울뿐만 아니라 경남 김해, 전북 남원 등 전국 곳곳에서 연계행사도 진행한다.
배우지망생과 현업 배우들이 교류하는 ‘2024 배우 잇다 오디션’을 통해 다양한 오디션, 전문가 특강 및 대담, 네트워킹, 체험행사 등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각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예매는 ‘대한민국은 공연중’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나들이하기 좋은 10월 ‘대한민국은 공연중’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공연과 더욱 친숙해지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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