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전경 |
(양산=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범죄 발생 빅데이터를 활용한 '범죄예측도구'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범죄예측도구는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범죄를 유형별·지역별·시간별로 분석할 수 있다.
어느 지역에서 어떠한 시간대에 어떤 범죄가 발생할지 예측하면 이를 폐쇄회로(CC)TV 관제요원이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시스템을 갖췄다.
분석된 빅데이터는 지도 기반으로 표출돼 시각적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관제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향후 CCTV 영상으로 나타나는 돌발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선별 관제시스템과 연계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빅데이터를 활용한 범죄예측 분석 도구로 더 안전한 도시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