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인 9일 오전 서대문독립공원서 개최
야외도서관, 체험부그, 먹거리 마켓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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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한글날인 오는 9일 오전 10시 서대문독립공원에서 '2024 서대문 책으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밖으로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야외도서관과 체험부스, 작가와의 만남, 독서 퀴즈, 음악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메인무대에서는 동화책 '설전도 수련관' 시리즈의 저자 김경미 작가와의 북토크가 열린다. 설전도 수련관 시리즈를 주제로 하는 어린이 독서 퀴즈대회도 마련된다.
다독자와 독서문화진흥 기여자에 대한 상장과 표창 수여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버블·마술쇼, 팝페라 공연, 가수 '윤딴딴' 공연 등이 펼쳐진다
서대문독립공원 잔디밭에는 야외도서관이 조성된다. 빈백 소파와 북 텐트에서 선선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밖에 독서동아리 회원, 지역 서점협동조합, 독립 서점이 참여하는 책 교환 주민들이 함께하는 '플리마켓'도 마련된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비롯해 '추억의 야외놀이', '먹거리 마켓'도 즐길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독서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서대문 책으로 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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