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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결' 봉사단, 쪽방촌 거주환경 개선 봉사로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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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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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지난 9월 21일 '결' 봉사단이 용산구 쪽방촌을 대상으로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재인 단장을 중심으로 결성된 봉사단이 쪽방촌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봉사자들은 쪽방촌 내 주거 공간의 보수와 수리, 그리고 청소 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페인트칠 작업을 통해 낡고 오래된 주거 환경을 정비하여, 보다 밝고 건강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봉사활동은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큰 도움을 주며, 건강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결' 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서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 봉사단은 2020년 11월 첫 활동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쪽방촌 봉사 역시 그 일환으로,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이 돋보인 자리였다.

김재인 단장은 "우리 봉사단의 작은 손길이 쪽방촌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고, 따뜻한 나눔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결' 봉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나은 삶을 선물하고, 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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