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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공화당 탄생지 간 해리스·"낙태 찬성" 트럼프...'중원 싸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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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공화당 탄생지 위스콘신주 '리펀'서 유세

리즈 체니 전 공화당 의원도 지원…중도층 공략

트럼프, 경합주 미시간서 해리스 무능 맹비난

멜라니아도 "낙태권 단호히 지지"…여성 표심 공략

[앵커]
이제 미국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해리스와 트럼프 모두 중도층 표심을 끌어오기 위한 싸움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는 공화당 탄생지를 방문했고 트럼프는 낙태금지법에 대한 반대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해리스 부통령은 공화당 탄생지인 위스콘신주 리펀을 찾아 중도 보수층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 미국 부통령 : 우리의 위대한 실험을 위태롭게 하는 자들에게 맞서야 합니다. 모든 정당의 사람들이 함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