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설명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4일 오전 당 관계자들과 함께 국회 본청으로 향하고 있다. 한 대표 위로 북한이 살포한 하얀색 오물풍선이 관측됐다.)
4일 오전 북한이 살포한 오물풍선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일대 상공에 다수 관측됐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도 이날 국회 상공에 떠다니는 오물풍선을 발견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촉구 집회에 참석했다. 한 대표는 일정을 마친 뒤 국회 본청으로 들어가던 중 바람을 타고 부유 중인 오물풍선을 발견하고 손가락으로 가리켜 보이기도 했다.
이날 오전 국회의사당 지붕 인근 상공에선 여러 개의 오물풍선이 관측됐다.
북한의 대남 풍선 살포는 올해만 24번째다.
이태희 기자(golee@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4일 오전 북한이 살포한 오물풍선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일대 상공에 다수 관측됐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도 이날 국회 상공에 떠다니는 오물풍선을 발견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촉구 집회에 참석했다. 한 대표는 일정을 마친 뒤 국회 본청으로 들어가던 중 바람을 타고 부유 중인 오물풍선을 발견하고 손가락으로 가리켜 보이기도 했다.
이날 오전 국회의사당 지붕 인근 상공에선 여러 개의 오물풍선이 관측됐다.
북한의 대남 풍선 살포는 올해만 24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풍선이 경기 북부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태희 기자(golee@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