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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카트리나 이후 최악…허리케인 '헐린' 사망자 200명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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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무너진 집과 흙더미에 내팽개쳐진 트럭.

허리케인 '헐린'이 휩쓸고 지나간 미국 남동부 일대는 그야말로 쑥대밭이 됐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수는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많은 주민이 여전히 실종 상태라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폴 타르타르/ 구조대원]

"엄청난 재난이에요. 지역 주민들은 막대한 피해를 보았습니다. 제가 본 것 중 가장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