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가을 단풍 여행지 톱3 발표
1위 일본, 2위 중국, 3위 캐나다·미동부
기온 떨어진 뒤 해외여행 예약률 35%↑
일본 교토 청수사 (사진=모두투어)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일본이 가을 단풍 해외 여행지 1등을 차지했다. 모두투어가 2024년 가을 예약률이 높은 해외 단풍 여행지 톱3를 발표했다. 10~12월 기간 해외 단풍 여행지 1위는 일본이 차지했고 그 뒤를 중국, 캐나다·미국 동부 지역 순이었다.
일본 11월 중순 지역별 예약률 중 1등은 오사카였다. 그 뒤를 이어 북규슈, 홋카이도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본 지역은 출발 임박 시점에도 예약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하여 일본 가을 단풍 기획전을 연장하여 진행 중이다.
침주 망산 전경 (사진=모두투어)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위는 중국이 차지했다. 3주 전 중국단풍 시즌을 겨냥한 ‘모두투어만의 CHINA는 가을 여행’ 기획전 출시 후 예약률은 직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기획전 대표 인기 상품으로는 ‘장가계 천문산 원가계 6일’을 꼽을 수 있고 최근 새롭게 출시한 ‘장사·침주 5일’ 상품 인기도 높다.
캐나다 몬트리올 전경 (사진=모두투어)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3위는 캐나다와 미국 동부 지역이다. 뉴욕, 워싱턴 등 미국 동부와 메이플로드(단풍길)로 유명한 캐나다 단풍은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가 절정이다. 대표 상품 ‘미동부·캐나다 10일’은 가을 단풍이 물든 뉴욕 센트럴파크를 비롯하여 메이플로드 시작점인 나이아가라폭포에서부터 북미 프랑스로 불리는 퀘벡 도시 곳곳에 들어찬 가을 단풍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