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예술원 개원 70주년 공연 '춤, 미래의 신화' 포스터
대한민국예술원은 내일(5일) 오후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원 70주년을 기념하는 무용전 '춤, 미래의 신화'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술원 회원인 원로 무용가 조흥동, 박명숙, 김숙자, 정승희, 최청자가 제자들과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중요무형문화재인 '태평무' 이수자이면서 서울시 무형문화재 '한량무' 보유자인 조흥동은 '춘향전'을 모티브로 한 한국무용 '사랑'을 선보입니다.
이어 한국 최초의 현대무용단으로 알려진 '컨템포러리무용단'을 창단한 박명숙이 '초혼'(招魂)을 형상화한 현대무용 '죽은 영혼을 위한 기도'를 춥니다.
또 국가무형문화재 '한영숙류 승무' 이수자인 김숙자의 한국무용 '비련'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원장을 지낸 정승희의 한국무용 '솟대', 한국현대무용협회장을 역임한 최청자의 현대무용 '사랑의 마법'도 공연됩니다.
(사진=대한민국예술원 제공, 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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