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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4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서밋'이 개최된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서울국제금융오피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회째를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서밋에서는 '지속가능', '혁신', 'LP', '딜소싱', '데이터 기반 투자', '회수' 등 초기 투자 기관들의 주요 관심사를 다룰 예정이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오건영 신한은행 부부장, 원대로 윌트벤처빌더 대표의 키노트 연설로 행사의 막을 올린다.
첫날에는 '지속가능'과 '혁신'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진다. 신진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명예회장과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가 각각 지속가능한 액셀러레이터의 방향과 규제샌드박스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글로벌 VC와 CVC의 시각에서 본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LP', '딜소싱', '데이터 기반 투자', '회수와 자금순환' 등의 주제로 세션이 구성된다. 지자체 간 투자환경 구축, 펀드 결성의 현황과 문제점, 데이터 기반 투자 전략 등 다양한 측면에서 초기 스타트업 투자의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각 주제별 발제 후에는 국내 유수의 초기투자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패널토크가 이어진다. 이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가 신청은 10월 13일 자정까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홈페이지 또는 이오플래닛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서밋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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