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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행 전시 위크숍 / 사진=영월문화관광재단 제공 |
사진으로 강원 영월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사진 기행인 ‘기억을 기록하다’가 어제(3일) 강원 영월 진달래장에서 열렸습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중앙대학교 사진센터(CCP)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편안히 넘나드는 영월’ 사업의 일환으로 관계·교류·체류 등 생활인구가 단순히 영월을 바라보는 것을 넘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는 기억과 기록을 주제로 한 특강을 비롯해 사진기행 작가와의 대화, 영월 곳곳을 누비는 야외 출사가 이어졌습니다.
박찬민 중앙대 사진센터 주임교수는 "이번 전시 워크숍은 단순 관광이 아닌 문화체험으로, 영월에 대한 이해도와 애정을 더했다"며 "출사를 통해 영월의 모습과 이야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은 "사진 도시 영월에서 사진을 매개로 지역과 주기적인 관계를 맺고 영월과 지속해 문화 교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영월문화도시 거점인 진달래장에서 지난달 25일 개막한 사진기행(Outright) 주제의 생활인구 사진전은 오는 31일까지 이어집니다.
[장진철 기자 mbnsta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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