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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용호성 문체부 1차관, '구미산단 페스티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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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 시범사업

뉴시스

구미산단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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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4일 구미 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리는 '구미 산단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 축제는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구미 산단 보세장치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11월 말까지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단에 문화를 접목해 청년이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축제는 이날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린다. 개막식에는 김창완 밴드와 불고기디스코밴드의 축하공연, 산단 근로자들이 참여하는 합동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식음료 공간을 비롯해 공연, 미디어아트, 거리예술, 예술체험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용호성 차관은 "경제성장의 중심지였던 산단이 일터를 넘어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구미산단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범부처 협업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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