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문화유산 야행 포스터 |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오는 12∼13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주읍성, 다시 한번 조선의 밤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문화유산 야행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홍주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조선시대의 다채로운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야간 관광 문화행사로, 오후 7시부터 11시 30분까지 이어진다.
홍화문에서는 미디어 파사드가, 옥사터와 잔디광장 등에서는 풍악 버스킹, 결성농요공연, 보부상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 20여가지 체험 행사와 홍성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도 마련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홍주읍성과 홍성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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