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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윤현지 기자)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3일째 아침이 밝았다. 배우들은 영화부터 OTT 시리즈 다양한 신작을 가지고 관객을 만난다.
이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2',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가 부산 관객을 먼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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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시즌2는 김현주, 김성철, 김신록, 임성재, 문소리가 참여해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김형서 분)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로 박누리 감독,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이 첫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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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대작의 주연들도 직접 인사를 전한다. 먼저 베스트셀러 작가의 죽음을 계기로 재회하게 된 범인과 형사의 복잡하고 긴장감 넘치는 사건을 그린 스릴러로 살인사건이 파헤쳐질수록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영화 '폭로: 눈을 감은 아이'(감독 전선영)는 주연 김민하, 최희서, 전선영 감독이 인사를 전한다.
송중기 주연의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콜롬비아 보고타에 위치한 시장의 상권을 둘러싸고 공존이 불가능한 대립, 그리고 우정을 나누면서도 서로를 견제하는 이민자들의 스펙타클한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담아낸 영화. 송중기를 비롯해 권해효, 김종수가 관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고 이선균을 기억하는 특별전 상영 중 '나의 아저씨'에서 함께 호흡한 박호산과 송새벽이 김원석 감독과 함께 스페셜 토크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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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빛낸 박보영과 '서울의 봄', '베테랑2' 흥행 연타를 이어가고 있는 황정민은 액터스 하우스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게 됐다.
2021년 신설된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 그들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며,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향후 계획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이다.
2일 개막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 등 7개 극장 28개 스크린에서 63개국 279편, 커뮤니티비프 55편을 상영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영화·시리즈 스틸컷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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