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어제보다 5도가량 올라…큰 일교차 주의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 지난 9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 황화코스모스가 피어있다. [연합]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금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2.7도, 인천 14.1도, 수원 10.5도, 춘천 9.5도, 강릉 13.3도, 청주 11.1도, 대전 11.8도, 전주 11.0도, 광주 11.2도, 제주 19.2도, 대구 13.8도, 부산 14.6도, 울산 14.2도, 창원 14.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예보됐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전날보다 5도가량 올라 25도 안팎이 되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5~4.0m로 예상된다.
a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