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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경험한 모든 것이 내 음악에 녹아 있다"…임윤찬, 한국 피아니스트 최초 그라모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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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클래식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음반상인 영국 그라모폰상을 수상했습니다. 피아노 부문상과 젊은 예술가상을 모두 받으면서 2관왕에 올랐는데요, 한국인 피아니스트로는 최초입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 정규 스튜디오 앨범으로 쇼팽의 연습곡, 에튀드를 골라 자기만의 쇼팽을 선보인 피아니스트 임윤찬.

한국 피아니스트로는 처음으로 영국 그라모폰상을 수상했습니다.

음악적 활약이 두드러지는 청년 음악가에게 주는 특별상도 받아 2관왕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