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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낙태죄 폐지 후 5년…불법 '임신중지약' 온라인서 판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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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년 전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낙태죄가 폐지됐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대체 법안이 만들어지지 않으면서 임신중지에 쓰이는 의약품은 아직도 국내에 정식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사이, SNS를 통해 이런 의약품을 불법 거래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박재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SNS 계정에서 임신중지에 쓰이는 의약품 '미프진' 정품을 판매한다고 홍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