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생방송 기자도 공포에 질렸다…'끄라톤'에 타이완은 마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타이완에 상륙했습니다. 컨테이너를 날릴 정도의 강력한 바람에 2명이 숨지고 200명 넘게 다쳤고, 인구 밀집 지역인 타이완의 서남부 일대가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베이징 권란 특파원입니다.

<기자>

타이완 남부 가오슝 항구, 층층이 쌓인 컨테이너가 바람에 낙엽 날리듯 날아다닙니다.

태풍 상륙 소식을 전하던 기자도 강풍에 몸을 가누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