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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배춧값에 놀랐는데 무도 '금값'…김장철 앞두고 커지는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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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중국산 배추까지 수입하고 있지만 금값이라는 배추 가격, 좀처럼 잡히질 않고 있습니다. 이제 곧 김장철인데 김장 재료인 배추뿐만 아니라 무 가격까지 껑충 뛰면서 부담이 커졌습니다.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긴 폭염과 폭우로 채소 가격이 크게 오른 가운데, 이번 달에도 배추와 무는 여전히 비쌉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망에 따르면, 10월 배추(상품 기준) 도매가격은 10kg당 1만5천원 안팎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