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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홍경-노윤서의 청량 로맨스 '청설'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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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경과 노윤서, 김민주, 조선호 감독(왼쪽부터)이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BIFF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보통의 가족’ 야외무대인사 오픈 토크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장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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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부산=장윤석 기자] 배우 홍경과 노윤서, 김민주, 조선호 감독(왼쪽부터)이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BIFF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보통의 가족’ 야외무대인사 오픈 토크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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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그리고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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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2일 개막을 시작으로 열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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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4편을 포함하여 총 63개국으로부터 온 278편의 영화를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메가박스 부산극장 등 총 5개 극장, 26개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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