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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정수중학교(교장 구홍서)는 2일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영동 천태산에서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은숲 생태 환경 교육은 두 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는데 하나는 즐거운 숲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일체감을 형성하는 숲속 명상, 인식의 전환을 통한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를 진행했다.
작은숲 독서문화 활동으로 자연 속에서 생태환경 관련 시그림책을 읽고 시 한 편을 써서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 속에서 온전히 누리는 시간을 통해 한 뼘 더 자란 아이들의 신나는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또 숲활동으로 '추억의 보물찾기'와 '내가 담은 가을'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해 가을 자연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트레킹을 통해서는 내 고장의 가을을 직접 걸어보고, 오감으로 느껴보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에 대한 실천의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구홍서 교장은 "이번 지역 생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내 고장 자연과 교감하고 모험심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 환경 교육 방안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생태감수성 함양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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