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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이란 미사일 격퇴 이스라엘, 레바논 공세 강화…베이루트도 공습(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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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시설 겨냥, 순항 미사일 발사"…지상전에 병력 보강도

헤즈볼라 연계조직 '이맘후세인 사단' 사령관 살해

치열한 교전에 이스라엘군도 8명 전사…지상전 개시 후 처음


(이스탄불·서울=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서혜림 기자 = 이란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막아낸 이스라엘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도심 등을 공습하며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군사적 압박 수위를 더욱 높였다.

헤즈볼라도 로켓 200발 이상을 쏘는 등 이스라엘군의 진격을 막기 위해 거세게 맞섰으며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 지상군 병력 가운데 처음으로 전사자가 나오는 등 교전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