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을 요구한 이란 고위 관리는 하메네이가 지난달 17일 헤즈볼라 대원들의 무선호출기 무더기 폭발 이후 특사를 보내 이런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메네이는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내부에 정보원을 두고 나스랄라를 암살하려 한다며, 나스랄라에게 이란으로 대피하라고 권고했다고 이 관리는 덧붙였습니다.
메시지를 전한 사람은 이스라엘의 폭격 당시 나스랄라와 함께 벙커에서 숨진 이란 혁명수비대 부사령관 압바스 닐포루샨이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란 고위 관리는 또, 이스라엘이 나스랄라를 살해한 뒤 하메네이가 이란 내 안전지대로 대피했다며,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도 직접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