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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인천 소래대교 달리던 승용차서 불…엔진 발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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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저녁 7시쯤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래대교 인천 방향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차량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엔진 쪽에서 불똥이 튀었다는 운전자의 신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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