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앵커칼럼 오늘] 얼빠진 삼류 협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무명보다는 악명이 낫다… 난 사람들의 혐오를 즐깁니다."

로저 스톤은 2016년 트럼프 대선 캠프의 책사이자 킹 메이커였습니다. "정치란, 추잡한 사람들을 위한 쇼 비즈니스" 라고 했지요.

"흑색선전과 돈만 있으면 미키 마우스도 대통령으로 만들 수 있다."

그는 '냉혹한 전략가' '더러운 협잡꾼'으로 불렸습니다. 킹 메이커를 자처하며 권모술수를 부리는 참모에게 보스가 등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