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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DEX 2024 포스터
육군 예비역 단체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KADEX 2024가 충남 계룡대에서 오늘(2일) 개막해 6일까지 진행됩니다.
오늘부터 4일까지는 비즈니스 데이로 관계자들만 입장할 수 있고 5∼6일은 일반인 관람이 가능합니다.
개막식에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미8군 사령관, 폴란드 국방부 차관, 캄보디아 육군 사령관 등 국내외 주요 방산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전시회에는 365개 업체가 참여해 1천432개 부스를 차렸습니다.
세계 최대 방산업체 미국 록히드마틴을 비롯한 외국 14개국 21개 업체와 국내 대표 방산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이 참여했습니다.
또 7개국 국방부 장관, 17개국 참모총장급 인사 등 27개국의 46개 대표단이 행사 기간 방문합니다.
육군협회는 전시회 기간 중 24개 주제별 전문 포럼과 59개 기업의 신기술·신제품 발표회를 함께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한-아세안 플러스 육군참모총장 회의, 15개국 군수 사령관이 참가하는 한-아세안 플러스 국제군수포럼도 전시회 중 열립니다.
(사진=육군협회 제공, 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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