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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이스라엘ㆍ헤즈볼라, 첫 지상전 충돌…사상자 발생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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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이스라엘군 탱크들이 1일 레바논 국경을 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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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2일(현지시각) 새벽 이 지역에서 첫 지상 교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 매체 알자지라와 뉴스 AZㆍ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이날 새벽 레바논 남부에서 첫 지상전(ground operation)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첫 지상전에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헤즈볼라는 성명에서 “이날 새벽 (레바논 남부의) 오다이세 마을에 침투를 시도한 이스라엘 보병대에 맞서 피해를 주고 격퇴시켰다”고 밝혔다.

[이투데이/김준형 기자 (junio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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