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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인생은 80부터!'...81세 최순화, 미스 유니버스 '베스트 드레서' 상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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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의 숏컷 헤어.

블랙 홀터넥이 너무도 잘 어울리는 여인.

1843년생, 올해 81살인 최순화 씨가 국제 미인대회 '미스 유니버스'에 최고령으로 참가해 베스트 트레서상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그제 서울에서 열린 제 67회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본선에는 32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는데요,

최순화 씨는 아쉽게도 국제 무대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화려하고 세련된 의상을 완벽 소화하면서 '베스트 트레서상'을 거머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