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검찰과 법무부

검찰, '잠실야구장서 강도 시도' 40대에 징역 8년 구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TV조선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잠실야구장 야외주차장에서 처음 본 여성의 금품을 빼앗으려 한 40대에게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민호 부장판사) 심리로 2일 열린 47살 원 모 씨의 특수강도미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원 씨는 지난 8월 10일 오후 9시3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나오던 20대 여성의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원 씨는 경찰 조사에서 노숙 중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미리 전기충격기를 준비하는 등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했다.

원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22일 열릴 예정이다.

신유만 기자(again99@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