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이스라엘 폭격에 30년간 비축한 헤즈볼라 무기 절반 파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즈볼라 "무기 재고 채워야"…이란·시리아에 무기 지원 요청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지난달부터 계속된 이스라엘의 공습에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30년간 비축한 미사일 등 각종 무기의 절반이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헤즈볼라가 무기 재고를 채우기 위해 이란과 시리아에 지원을 요청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말부터 '북쪽의 화살'이라는 이름이 붙은 공습 작전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