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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이란 공격에 유가 급등·증시 하락...미 항만노조 파업 '설상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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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사일 공격에 국제유가 출렁…장중 5% 급등

서부텍사스산 원유 2.44%↑·브렌트유 2.59%↑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S&P -0.93%·나스닥 -1.53%

미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파장 주목

[앵커]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전면전 위기가 커지자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뉴욕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여기에 미국 항만 노조가 47년 만의 파업에 들어가면서 대선을 앞둔 미국 경제가 더욱 불안해졌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란의 미사일 공격이 시작되자 국제 유가가 출렁였습니다.

원유 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불안감에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이 장중 한때 5% 넘게 폭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