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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항암제 잘 안 듣는 '흑색종' 원인 규명...새 치료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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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은 사망률이 70%를 넘지만, 현재 임상에서 쓰이는 항암제는 내성이 잘 생겨 완치가 어려운데요.

국내 연구진이 흑색종이 항암제에 내성을 띠는 과정을 규명해 난치병 치료의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성규 기잡니다.

[기자]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은 흑색이나 갈색의 피부 색소를 만드는 인체 내 멜라닌 세포에 이상이 생겨 발병합니다.

흑색종은 전이는 물론 재발도 빈번하게 일어나 사망률이 높은 치명적인 암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