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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북한, UN총회서 "핵보유국 지위 흥정 않을 것"...'핵 포기 불가'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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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유엔총회에서 핵 보유국 지위를 포기하지 않을 거라며 '핵 포기 불가 입장'을 국제 무대에서 공식화했습니다.

트럼프 측근은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면 한국과 일본도 핵을 요구할 거라며 난색을 표했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유엔총회 연설에 나선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북한의 핵 보유를 역사적인 결심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미국 핵 위협에 맞서 자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었다며 핵 무기를 결코 포기 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