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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이스라엘 '제한적 지상전' 돌입...18년 만에 지상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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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헤즈볼라에 대한 제한적·국지적 지상전"

이스라엘, 지상 작전 범위나 기간은 언급 안 해

"이번 작전에 탱크·장갑차 120대 이상 동원"

레바논에 지상군 투입, 지난 2006년 이후 18년 만

헤즈볼라 "이스라엘 진입 포착해 민병대가 공격"

[앵커]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국경 지역에서 헤즈볼라를 상대로 제한적인 지상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군이 레바논 국경을 넘으면서, 중동 위기는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박소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캄캄한 어둠 속 곳곳에서 폭발 소리와 함께 빨간 불꽃이 쉼 없이 터집니다.

레바논 남부 국경 모습입니다.

현지 시각 10월 1일 새벽, 헬리콥터와 드론, 포병대의 지원을 받으며 이스라엘 지상군이 레바논 국경을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