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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바닥 시공까지 했는데" BJ 셀리, 층간 소음 논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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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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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여성 BJ 셀리가 층간소음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셀리는 1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채널을 통해 "9월부터 양해를 구하고, 동의를 받고, 이사하기로 약속하고 주 1회씩 방송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영상을 보니 저희 집 현관문 앞에서 소리를 녹음한 것"이라며, "폭죽도 이번에 처음 사용해보는 거라 소리가 그렇게 큰지 몰랐다. 방송 후 사과했다"고 해명했다.

셀리는 "매일 그렇게 방송한 것이 아니다. 총 4번 방송했으며, 미리 방송 날짜와 양해를 구한 뒤 죄송하다고 했다. 논란이 된 날도 방송을 미리 알렸다"고 강조했다.

또한, "9월 전까지는 합동 방송 자체가 없었고, 언니와 같이 산책하며 사이좋게 방송을 진행했다. 언니도 집 리모델링으로 3개월 동안 시끄러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셀리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지속적으로 협박을 당하고 있다. 경찰이 방송 외적인 시간에 찾아와 제가 많이 예민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셀리의 아래층에 사는 A씨가 "새벽에 윗집에서 아이들의 비명이 들렸고, 신고하니 여성 BJ들이 소리를 지른 것"이라고 폭로했다.

A씨는 "대화로 해결하려 했지만, 피해자인데 가해자가 된 것 같아 속상하다"고 속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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