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이슈 김정은 위원장과 정치 현황

김정은, 중 국경절 맞아 시진핑에 축전…"친선관계 더 발전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TV조선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의 주요 명절인 '국경절'(10월1일)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며 "조중 친선관계가 더 발전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정부와 전체 중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중국인민이 총서기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두번째 백년분투 목표를 반드시 실현하리라고 확신한다"며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는 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김정은은 매년 10월 1일 시 주석에게 국경절 축전을 보내왔으나, 최근 양국 관계가 급격히 냉각되며 축전 전송을 계속할지 여부가 주목받아 왔다.

김충령 기자(chung@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