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산업혁명의 중심지였던 영국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석탄화력발전소가 문을 닫았습니다.
이로써 영국 석탄화력발전의 142년 역사가 막을 내렸습니다.
영국의 마지막 석탄화력발전소인 잉글랜드 노팅엄셔의 랫클리프 온 소어 발전소가 어제 폐쇄됐습니다.
영국은 석탄을 동력으로 한 1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1882년 세계 최초로 석탄화력 발전소가 세워졌는데요.
탈탄소화를 달성하기 위해 폐쇄를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영국은 주요 7개국, G7 중 처음으로 석탄을 연료로 한 발전을 중단한 국가가 됐습니다.
같은 날 영국 최대 제철소인 타타 스틸의 탤벗 제철소의 용광로도 탄소 배출을 낮추기 위해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유럽에서는 앞서 스웨덴, 벨기에 등이 중단했고, G7 가운데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캐나다, 독일이 석탄발전 중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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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영국 석탄화력발전의 142년 역사가 막을 내렸습니다.
영국의 마지막 석탄화력발전소인 잉글랜드 노팅엄셔의 랫클리프 온 소어 발전소가 어제 폐쇄됐습니다.
영국은 석탄을 동력으로 한 1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1882년 세계 최초로 석탄화력 발전소가 세워졌는데요.
탈탄소화를 달성하기 위해 폐쇄를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영국은 주요 7개국, G7 중 처음으로 석탄을 연료로 한 발전을 중단한 국가가 됐습니다.
석탄화력은 1990년 영국 전기 공급량의 80%를 차지했지만 기후변화의 주범으로 주목되며 지난해엔 1%로 줄었습니다.
같은 날 영국 최대 제철소인 타타 스틸의 탤벗 제철소의 용광로도 탄소 배출을 낮추기 위해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유럽에서는 앞서 스웨덴, 벨기에 등이 중단했고, G7 가운데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캐나다, 독일이 석탄발전 중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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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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