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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정몽규, 클린스만 때도 부당 개입" 진상 규명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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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 진상을 명백히 밝히라고 지시했습니다. 홍명보 감독뿐 아니라 클린스만 전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도 규정과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의 불공정한 개입이 있었다는 보고를 윤석열 대통령이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나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