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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한밤중 굉음 '드리프트'…추격하자 신호 무시하며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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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늦은 시간 빠른 속도로 달리며 난폭운전을 한 사람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자동차 동호회 회원들인 이들은 경찰이 출동하자 신호도 무시한 채 20분 넘게 달아나기도 했습니다.

이태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야심한 밤 빠른 속도로 달리던 차량이 사거리 한가운데서 급하게 방향을 꺾어 유턴합니다.

잠시 뒤 차량은 같은 곳에서 빠르게 달리다 급제동하며 미끄러지듯 도는 곡예운전, 일명 '드리프트'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