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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김 여사 방탄 총동원"..."이재명 사법리스크 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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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에 재의요구안, 즉 거부권 건의를 의결하자, 야당은 모든 국가기관이 김 여사 방탄에 총동원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여당은 야당 공세를,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물타기 위한 거로 규정하며 대통령 거부권 행사는 불가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무회의 의결로 이번 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에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유력해지자, 야당은 곧장 대통령실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