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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방심위-텔레그램 첫 대면회의..."딥페이크 무관용 원칙 대응"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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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영상물 등 각종 범죄 온상으로 논란이 됐던 텔레그램 이용자가 최근 급증했습니다.

국내 8월 이용자 수가 한 달 만에 31만여 명 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한 겁니다.

특히 늘어난 이용자 중 3분의 1은 10대가 차지했습니다.

텔레그램은 대화 내용이 암호화돼 감청과 검열이 어렵다고 평가받는데요.

지난 2017년 러시아 정부가 암호 해독 키를 제공하라고 요구했지만 텔레그램 창업자이자 CEO인 파벨 두로프가 이를 거부한 일화는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