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에서 활동하는 친(親)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부 지도자 셰이크 나임 카셈의 모습. 2024.06.11 ⓒ 로이터=뉴스1 ⓒ News1 임여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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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2인자 셰이크 나임 카셈은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지상전에 대비하고 있다며 "어떤 가능성에도 맞설 것이고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헤즈볼라 수장인 하산 나스랄라가 지난 27일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으로 사망한 것이 확인된 가운데 헤즈볼라 관계자가 공개 연설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우리는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것이며, 가자와 팔레스타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스라엘이라는 적과 계속 맞설 것"이라고 했다.
또 "나스랄라가 따른 지휘 및 통제 구조를 동일한 정확도로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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