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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차량 절도 주한미군' 당시 상황 보니…차주 밀쳐내고 줄행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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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채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차를 훔쳐 달아났다가 붙잡힌 주한미군은 차량 주인의 제지까지 뿌리치고, 차를 몰아 도망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주한미군 A씨의 차량 절도 당시 장면을 CCTV로 확인한 결과,
A씨는 트렁크가 열린 채 정차돼 있는 차량에 접근해 주변을 서성이다가, 트렁크를 닫고 그대로 차량 운전석에 올라탄다.

이를 본 차주가 놀라 다가와 운전석 문을 붙잡지만, A씨는 차주를 밀친 뒤 그대로 차를 몰고 도주해 골목을 빠져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