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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비비 왕의 귀환"…기세등등 네타냐후, 브레이크 없는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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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비판그룹 경고에도 아랑곳 않고 마이웨이…"흔치않은 승리에 도취"

하마스 기습 이후 리더십 추락 후 "힘의 정점" 급반전…일단 모처럼 입지 탄력

"오만함이 리스크"…더 큰 군사적 목표 감행시 역효과 우려도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비비(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별칭) 왕이 돌아왔다. 비비를 10개월 전과 비교하면 다른 사람이다.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다."

이스라엘의 나흐만 샤이 전 디아스포라(재외동포) 장관은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이어가며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까지 암살에 성공한 네타냐후 총리를 이렇게 평가했다.

샤이 전 장관은 "비비가 힘의 정점에 있다고 느낀다"고 덧붙였다.


◇ "보기 드문 승리 누리는 네타냐후…동맹국 경고에도 마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