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늘봄학교협의회…"운영방향·계획수립 논의"

교장, 교감, 교사 의견 등 청취

내년도 늘봄학교 계획에 반영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이 내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최근 2025학년도 늘봄학교에 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늘봄학교 협의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장, 교감, 교사 각각 10명으로 구성됐다. 학교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2025학년도 늘봄학교 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2024학년도 늘봄학교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또 2025학년도 늘봄학교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협의회에서 나온 내용을 향후 늘봄학교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2025학년도 늘봄학교 정책 방향과 향후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며 "더욱 촘촘하고 안정적인 늘봄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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