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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한신공영 ‘오산세교 한신더휴’ 100% 분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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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오산세교 한신더휴’ 투시도. / 사진=한신공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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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이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분양한 ‘오산세교 한신더휴’가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

한신공영에 따르면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 A16블록에 조성되는 ‘오산세교 한신더휴’가 정당계약 시작 후 3개월여만에 100% 계약을 이뤘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세교2지구내 최적의 주거 입지와 오산세교3지구의 택지개발(예정) 및 광역 교통망 호재 등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곳이다. 실제 지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최고 20.47대 1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단기 완판을 예상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74~99㎡ 총 844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되며, 입주 시기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한신공영 분양 관계자는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다양한 호재를 갖춘 세교신도시 중심 입지라는 점과 요즘 주택시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부실시공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후분양 단지라는 장점들이 부각된 것 같다”며 “더불어 지금까지 주택시장에서 쌓아온 브랜드 가치와 신뢰도, 우수한 상품 설계, 합리적 가격 등도 완판의 비결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특히 오산세교 한신더휴의 상품 설계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모든 세대가 판상형 4~5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 중 개방형 설계를 적용한 전용면적 84㎡는 유상 옵션 없이 기본형만으로 호평을 받았다. 우수한 평면 및 세련되고 트렌디한 컬러, 우수한 마감재 등으로 품질을 한 단계 올렸다는 평가다.

또 단지 내에는 GX룸, 피트니스룸, 실내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 시설과 농구, 축구 등 실내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이 조성되어 타사와 차별화를 이끌어 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이유로 3개월만에 100% 분양 완료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세교2지구는 세교3지구 지구지정 확정시 세교1지구와 함께 총 6만5000여 세대에 이르는 신도시급 규모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세교지구 오산역을 기준으로 동탄트램(예정)· GTX-C노선 연장 (예정)과 수원발 KTX ‘26년 정차가 추진 중으로 광역 교통망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도보권내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인근에 오산초가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트라이앵글의 배후단지로 북측으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수원 영통 삼성디지털시티, 남측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동측에는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이 인접해 있다.

오산세교 한신더휴 완판으로 이후 공급될 ‘한신더휴’ 단지 역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월에는 경기 양주시 덕계동 일원에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724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수도권 북부 2기 신도시인 양주회천지구와 인접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1호선 덕계역 및 세종~포천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계획) 개통 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입주민들을 위한 종로엠스쿨 교육특화 사업도 진행한다.

같은 달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공동주택용지 7블록에서 ‘평택브레인시티 한신더휴’ 991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호재로 높은 미래 가치가 기대되며, 브레인시티내 완벽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도보거리에 중·고등학교가 계획돼 있고 카이스트(예정)와 한경국립대가 위치해 원스톱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박해진 기자(hi21h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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