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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부르는 게 값" 50만 명 몰린다…숙박료 260만 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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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일에 '서울 세계 불꽃 축제'가 열리죠.

그런데 이 기간만 되면 불꽃 축제를 보기 좋은 '명당'을 구한다는 글이 여기저기 올라오고 있다고요?

네. 최근 여의도 인근 한강이 잘 보이는 호텔의 숙박 요금이 260만 원까지 치솟는 등 과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

호텔 뿐만 아니라 적지 않은 돈을 주고 남의 집까지 빌리려는 일이 올해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한 이용자는 중고거래 플랫폼에 글을 올려 "10월 5일 오후도 좋고 1박 가격도 제시해달라, 건물에 가리지 않고 불꽃이 모두 보여야 한다"며 30만 원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