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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서울 아파트 거래가 증가했는데도 공인중개사 폐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8월 말 전국 개업 공인중개사 수는 11만 3천142명으로 한 달 새 307명 줄었습니다.
8월 한 달간 폐업하거나 휴업한 중개사는 1천55명에 달했지만, 새로 개업한 중개사는 753명에 그쳤습니다.
개업 공인중개사 수는 18개월째 감소 중이며, 서울도 예외가 아닙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중개사무소 포화 상태가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합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는 "조만간 금리가 내려갈 걸로 보이지만, 정부의 대출 규제 의지가 강해 당분간 부동산 거래가 늘어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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