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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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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마존과 'TL' 글로벌 얼리 액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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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잇(IT) 슈]넷마블, 'ISO 45001' 획득

엔씨 'TL' , 아마존과 글로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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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지난 26일(현지시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

TL 글로벌 서비스는 PC 스팀,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 5(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S·X 플랫폼을 지원한다. 얼리 액세스 대상 지역은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이다. 모든 이용자가 플레이 가능한 정식 서비스는 다음 달 1일 시작한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얼리액세스 서버와 정식 서비스 서버를 구분해 운영한다. 모든 이용자는 다음 달 17일까지 무료 서버 이전 혜택을 받는다.

아마존게임즈는 얼리액세스를 앞두고 TL의 PvP(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를 체험하는 트위치 방송 'SIEGE THE DAY(시즈 더 데이)'를 진행했다. 시즈 더 데이를 통해 △3대3으로 전투를 펼치는 '투기장' △길드 단위로 경쟁하는 '길드 점령전' △성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로 맞붙는 '공성전' 등을 소개했다.

KT, 분당사옥에 기술평가 랩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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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 27일 성남시 소재 분당사옥에서 'kt 기술평가 Lab'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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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혁신을 위해 분당사옥 1층에 약 1500㎡ 규모의 'KT 기술평가 랩(Lab)'을 마련했다.

기술평가 랩은 10개의 기본 평가실과 실제 네트워크 환경에 연동해 안정성을 테스트하는 '시스템·단말 종합연동평가실', 해외 원천사와 실시간 연결해 시험을 할 수 있는 '원격평가실', 전자파 차단상태에서 해당 제품의 고유한 무선 주파수 특성을 시험하기 위한 '차폐실'로 구성됐다.

고객에게 전달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최상의 통신 품질 확보를 위해 열악한 온습〮도 환경에서의 신뢰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챔버 시설, 낙뢰 등 과전압 유입으로부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서지보호 기능시험, 제품 낙하 시 내구성 여부 확인 등의 시험 장비도 갖췄다.

KT는 기술평가 랩을 그룹 계열사뿐 아니라 파트너사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임현규 KT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은 "고객이 KT의 제품 및 서비스를 만나기 전에 파트너사와 함께 최고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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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관리 관련 국제표준 인증으로, 효율적인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넷마블은 국제표준화기구의 기준을 바탕으로 △온라인·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퍼블리싱 서비스 등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점검해 'SO 45001'을 획득했다. 넷마블은 지난 2022년 4월에 신사옥 지타워를 대상으로 동일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넷마블은 지속 가능경영의 실현을 위해 2021년 ‘ESG 경영위원회’ 설립 후 현재까지 총 4개의 ESG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지난해 ‘ESG 위원회’를 이사회 산하 위원회로 전환하며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포블게이트, VASP 갱신 사전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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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포블게이트가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을 위한 사전 신고서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제출했다.

사전 신고서에는 이용자 보호를 위한 주요 정책과 내부 규정, 자금세탁 방지 시스템 관련 기술 자료가 포함됐다. 포블게이트는 당국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적으로 자료를 보완한 뒤 본 신고서에 포함해 제출할 예정이다.

포블게이트는 이번 갱신 절차 과정에서 내부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이용자의 자산 보호와 안전한 거래 환경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개선 사항을 도입했다. 특히 이상거래 탐지 기술의 정교화와 자금세탁 방지 시스템의 업그레이드했다.

안현준 포블게이트 대표는 "이용자 보호와 자금세탁 방지를 최우선으로 삼아, 이번 갱신을 통해 더 발전된 서비스와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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