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지원 해대지 미사일 등 공격한다" 발표 뒤
"헤즈볼라 무기저장고 민간건물" 1시간 동안 폭격
[베이루트=AP/뉴시스]이스라엘이 28일 새벽(현지시각) 폭격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2024.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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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신화/뉴시스] 강영진 기자 = 27일(현지시각)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를 겨냥했다며 레바논 수도 남부 베이루트의 남쪽 교외 건물들을 폭격했던 이스라엘이 28일 새벽에도 헤즈볼라의 은닉 무기 저장고로 사용되는 민간 건물을 폭격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남부 교외 다히에 지역 상공에서 1시간에 걸쳐 여러 차례 폭탄을 투하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날 공습에 앞서 성명을 발표 “이란이 공급한 해대지 미사일을” 포함하는 무기들을 겨냥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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